[WC 라인업] 폴란드, '이변의 주인공' 사우디와 격돌...레반돕 선발 출격

오종헌 기자 2022. 11. 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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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가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만든 사우디 아라비아를 상대한다.

폴란드는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현재 폴란드는 1무를 기록하며 조 2위(승점1), 사우디는 1승으로 선두(승점3)에 올라 있다.

하지만 상대는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 사우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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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폴란드가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만든 사우디 아라비아를 상대한다. 

폴란드는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현재 폴란드는 1무를 기록하며 조 2위(승점1), 사우디는 1승으로 선두(승점3)에 올라 있다.

폴란드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폴란드는 지난 1차전에서 멕시코와 득점 없이 비겼다. 마지막 상대가 아르헨티나인 만큼 사우디를 잡아야 16강 진출 가능성을 좀 더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상대는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 사우디다. 사우디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그룹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폴란드까지 제압한다면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폴란드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 레반도프스키, 밀리크가 포진하고 지엘린스키가 뒤를 받친다. 프란코프스키, 크리호비악, 비엘리크, 캐쉬가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키위오르, 글리크, 베레슌스키가 3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슈쳉스니가 지킨다. 

이에 맞선 사우디는 4-5-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알 셰흐리가 원톱으로 나서고 알 도사리, 카노, 알 말키, 알 나지, 알 브리칸이 중원을 형성한다. 4백은 알 부라크, 알 불라휘, 알 아미리, 압둘하미드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알 오와이스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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