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팔도 왕뚜껑 모델 됐다…'클래스가 다른 용기' CF 16일 공개

김용우 2025. 5.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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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팔도.
'페이커' 이상혁이 광고 모델로 나서는 종합식품기업 팔도 왕뚜껑 광고가 16일 공개된다.

새 광고 콘셉트는 ‘클래스가 다른 용기’다. ‘페이커가 가진 용기(勇氣)’와 ‘왕뚜껑의 큰 용기(容器)’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이를 통해 ‘모두에게 왕의 용기를’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표현했다.

영상은 이상혁의 “나에게 큰 용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페이커는 없었을 것이다”라는 나래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왕뚜껑을 맛보는 장면과 함께 “클래스가 다른 왕뚜껑”이라는 멘트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팔도는 페이커를 활용한 전용 패키지도 선보인다. 왕뚜껑 대표 제품 3종(▲왕뚜껑 ▲김치 왕뚜껑 ▲짬뽕 왕뚜껑)으로 시작해 추후 브랜드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한흠 팔도 마케팅 담당은 "왕뚜껑과 글로벌 1위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시너지를 기대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브랜드와 페이커, 소비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왕뚜껑은 1990년에 출시한 국내 최초 뚜껑 용기면으로 팔도의 대표 스테디셀러다. 누적 판매량은 25억 개로 남녀노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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