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최종회 고아성 깜짝 등장‥장나라X지승현 재회

박아름 2024. 9.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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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에 국민 불륜남 지승현이 재등장한다.

9월 14일 방송 후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측은 최종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편 '굿파트너'는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월 14일 방송된 '굿파트너'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16.8%, 전국 16.7%, 순간 최고 20.6%(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뿐만 아니라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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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굿파트너’ 예고편 캡쳐
사진=SBS ‘굿파트너’ 예고편 캡쳐

[뉴스엔 박아름 기자]

'굿파트너'에 국민 불륜남 지승현이 재등장한다. 고아성도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9월 14일 방송 후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측은 최종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입 변호사 고아성을 보고 놀란 한유리(남지현 분)는 "이혼팀에 신입변호사가 들어왔는데 내가 어떻게 가르쳐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했고, 차은경(장나라 분)은 "정답은 없어"라고 잘라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하면 차은경이 불륜을 저질렀던 전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과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도 담겼다.

대정의 전 대표변호사이자 현 고문인 오대규(정재성 분)의 이혼 전쟁도 예고됐다. 오대규는 의뢰인으로 차은경을 찾아와 '절대 지면 안돼. 대정 그것들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 한다"고 신신당부했고, 아들 정우진(김준한 분)은 "저희 회사 에이스 변호사한테 잘 진행해달라 하겠다"고 전했다.

반면 오대규 아내는 대정 소속인 한유리를 찾아갔다. 차은경은 "양쪽 다 할 얘기 많은 것 같은데 저희가 도와드리겠다"고 선언한 뒤 자신과 맞붙게 된 한유리에게 "변호 말고 통역을 해보자"고 제안,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굿파트너'는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월 14일 방송된 '굿파트너'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16.8%, 전국 16.7%, 순간 최고 20.6%(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뿐만 아니라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를 기록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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