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얼마 만에 누리는 자유야' 제니 멘트 신선"('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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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가 'My name is 가브리엘'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박보검과 제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을 연출한 김태호PD는 1호 가브리엘 박보검에 대해 "박보검이 첫 촬영인데다 시차도 있어서 일정을 살짝 느슨하게 잡았었다. 오전 스케줄을 비웠는데 예상과 달리 박보검이 일찍 일어나선 더블린 시내를 돌아다닌 거다"라며 첫 촬영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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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태호PD가 ‘My name is 가브리엘’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박보검과 제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채널을 통해 ‘My name is 가브리엘’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My name is 가브리엘’을 연출한 김태호PD는 1호 가브리엘 박보검에 대해 “박보검이 첫 촬영인데다 시차도 있어서 일정을 살짝 느슨하게 잡았었다. 오전 스케줄을 비웠는데 예상과 달리 박보검이 일찍 일어나선 더블린 시내를 돌아다닌 거다”라며 첫 촬영을 회상했다.
이어 “그때 박보검이 4개에 4유로 하는 오렌지를 샀다가 시장에서 10개에 2유로하는 오렌지를 발견했다. 그래서 4유로짜리 오렌지를 환불하고 뿌듯하게 돌아와서 먹었는데 박보검에게서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이라 좋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가브리엘 제니에 대해선 “제니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어떤 가게로 들어가 젤라또를 먹으면서 장을 보는 장면이 있다. 그때 ‘이게 얼마 만에 누려보는 자유야’라고 하는데 데뷔 후 저런 삶이 처음이었겠구나 싶어서 그 멘트가 굉장히 신선했다”라고 했다.
김PD는 또 “방송을 보면서 ‘난 외롭지 않다. 누구나 다 사연이 있고 각자의 굴곡이 있지만 그럼에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고 우리 인생 전체를 아름답게 꾸밀 것이다’란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그런 부분에서 공감을 많이 해주셨음 좋겠다”면서 ‘My name is 가브리엘’의 기획 의도와 바람을 전했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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