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서 물놀이 외국인 잇딴 익사
권용휘 기자 2024. 9. 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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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 익사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4시58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대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5분께에도 같은 해수욕장에서 30대 외국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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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 익사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4시58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20대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5분께에도 같은 해수욕장에서 30대 외국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물놀이를 하다 바다에 빠져 구조된 뒤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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