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g 넘었는데…박수홍♥김다예, 출산 기미 없는 딸 막막 "40주 채울 듯"

이우주 2024. 10. 5.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출산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출산 전 마지막 검사를 하러 온 박수홍 김다예 부부.

김다예는 "출산 전 마지막 검사야. 진짜 고이야 38주 지났어"라며 "임신 초기 때만 해도 시간이 안 갔는데 안 그래도 애기 먼저 낳은 언니들이 16주 지나서 눈 뜨면 아기 낳으러 간다더라. 근데 진짜였다"며 출산이 임박해오는 상황에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출산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이제 곧 임신 40주차인데요..? 출산 임박한 임산부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출산 전 마지막 검사를 하러 온 박수홍 김다예 부부. 김다예는 "출산 전 마지막 검사야. 진짜 고이야 38주 지났어"라며 "임신 초기 때만 해도 시간이 안 갔는데 안 그래도 애기 먼저 낳은 언니들이 16주 지나서 눈 뜨면 아기 낳으러 간다더라. 근데 진짜였다"며 출산이 임박해오는 상황에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김다예는 "오늘 자연분만할 지 제왕절개 할 지 확실하게 정해야 한다. 나는 자연분만을 원하는데 40주 넘기기는 싫다. 근데 또 제왕절개 하기도 싫다"며 "아기가 안 내려왔는데 억지로 유도분만해도 잘 안 된다더라. 결국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제왕절개 하게 된다더라. 오늘 검사 결과에 따라 상황을 보고 제왕절개를 할지 자연분만을 할지 최종결정을 내려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

전문의는 "유도분만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자연분만 하려면 기다려야 한다. 지금은 못한다"고 밝혔다. 진료를 받고 나온 김다예는 "39주엔 나오길 바랐는데 가능성이 거의 없다더라. 꽉 채울 거 같다"며 심란해졌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