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서방탱크 지원 결정 다음 날 우크라 공습…“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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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독일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를 지원하기로 한 이튿날인 현지시각 2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각지에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가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55기 중 47기를 요격했다고 언급했다.
이들 드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아조우해 쪽에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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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독일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를 지원하기로 한 이튿날인 현지시각 2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각지에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가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오전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남쪽의 비주거 지역에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키이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습 사이렌이 울린 가운데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서는 에너지 기반시설 2개가 피해를 입었다고 오데사시 당국이 밝혔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55기 중 47기를 요격했다고 언급했다.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이날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중에는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도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공군은 간밤 24대의 자폭 드론이 우크라이나 각지로 날아들었으며, 이들 전부를 요격했다고 덧붙였다.
키이우시 당국은 이들 중 15대가 키이우 상공에서 요격됐다고 전했다. 이들 드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아조우해 쪽에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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