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보라빛 니트로 건강미 넘치는 가을 골프룩을 완성했다.

오정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리 보고 조리 봐도 파랗고 공활한 가을 하늘!

이렇게 좋은 날 멋진 곳에서 역대급 스케일의 골프예능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tvN STORY 예능 ‘골프스타K’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오정연은 화이트 선캡에 블랙 미니 스커트와 화이트 티셔츠에 보라색 니트 스웨터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가을 골프룩을 선보였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오정연은 2015년 K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오정연은 tvN 드라마 '마인',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연극 '리어왕'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정연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STORY 예능 ‘골프스타K’ 진행을 맡아 출연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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