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부부라고?” 드라마 찍다 눈맞아 결혼한 10년차 배우 부부

JTBC 드라마 ‘괴물’ 이후 ‘멜랑꼴리아’, ‘인사이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모범형사 2’, 영화 ‘헤어질 결심’까지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각인과 더불어 매 작품 새로운 ‘최대훈 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배우 최대훈은 2002년 단편 영화 '자반고등어'로 데뷔했습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극 중 재벌가 장남, 윤세리(손예진 분)의 큰 오빠로 가벼운 태도와 속도감 있는 대사톤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 최대훈은 2015년 배우 장윤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 tvN 미친사랑에 출연하며 처음 만났고, 이후 장윤서가 최대훈의 대학로 공연을 보러 가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부부가 되었습니다.

장윤서는 한 인터뷰에서 "자상함에 반했다"고 전했습니다. 장윤서는 "'미친 사랑'을 함께 찍을 때는 오빠가 남자라기보다는 그냥 재밌는 사람이었다"며 "그런데 만나다 보니 정말 자상한 사람이었다. 그런 면에 반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극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지나가는 말로 '배가 고프다'고 했어요. 극장에서 만났는데 주머니에서 뭘 주섬주섬 꺼내는 거예요. 집에서 딸기를 씻어서 저 주려고 싸왔더라고요. 그 자상함에 반했죠. 그리고 제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제 곁을 지켜주며 힘이 돼줬고요. 그때 생각했어요. 이 남자 아니면 안 되겠다고."라고 전했습니다.

장윤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176cm 키에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善)에 입상했습니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아가씨를 부탁해', '도망자', '야차',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습니다.

아내 장윤서가 결혼 이후 딸을 출산하며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최대훈은 "장모님이 참 속상했을 것 같다. 아내가 세계 미녀 대회에서 입상도 했는데, 집에서만 있는 모습을 볼 때 장모님이 허탈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다행히 아내가 인내하고 감내하겠다고 해줘서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아내가 '괴물'을 보면서 반성한다고 하더라. 본인이 너무 그동안 연기를 얕게 한 것 같다고 하면서 반성을 했는데, 그 말에 '연기를 하고 싶다'는 뉘앙스도 있었던 것 같다. 능력이 된다면 꼭 시켜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대훈은 세작, 매혹된 자들, 지옥에서 온 판사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고 디즈니 플러스 트리거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2025년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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