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국가대표 신우빈, "나쁘지 않은 한 해였다"

박성진 기자 2025. 10. 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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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빈(경산시청, 502위)이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이하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패했다.

신우빈 : 국내에서 이러한 국제 대회가 흔하지 않으니 부담감이 없지 않다.

신우빈 : 작년까지만 해도 복식은 어느정도 성적이 나왔지만 단식이 잘 되지 않았다.

신우빈 : 군복무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상무(국군체육부대)에 원서를 써놓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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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빈 /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테니스 조직위 제공

신우빈(경산시청, 502위)이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이하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패했다. 신우빈은 최고랭킹 47위까지 올랐던 마크-안드레아 휴슬러(스위스, 257위)에 4-6 2-6으로 패했다. 신우빈은 내년 1월 최종 합격 발표되는 국군체육부대 입대를 목표하고 있다. 남은 시즌은 국내외 대회와 국군체육부대 입대를 준비하며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래는 신우빈 인터뷰 전문.


Q. 오늘 경기 소감은?
신우빈 : 첫 세트 4-4에서 상대 서브 상황이었는데, 그때 잡지 못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두번째 세트에서도 상대방이 경험이 더 많고, 공격적인 스타일이라 그런 부분에 어려움을 느꼈다. 


Q. 초반에 얼리브레이크를 당했다. 몸이 덜 풀렸었나?
신우빈 : 서울 센터코트에서 하는 것이 처음이라 긴장한 상태에서 얼리브레이크를 당한 것 같다. 여러 번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


Q. 해외에서 홀로 경기를 하는 것이 긴장이 덜 되는 편인가?
신우빈 : 국내에서 이러한 국제 대회가 흔하지 않으니 부담감이 없지 않다. 이런 큰 대회에서 기회가 생겼을 때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부담이 조금은 있었다. 


Q. 올해 본인에 대한 총평을 내린다면?
신우빈 : 작년까지만 해도 복식은 어느정도 성적이 나왔지만 단식이 잘 되지 않았다. 국가대표도 목표가 아니었는데 단식이 잘 풀리면서 여러가지 방면에서 좋은 한 해인 것 같다. 올해 목표는 꾸준히 점수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으로 초반에 설정했는데, ITF 월드투어 결승도 가고 성적이 꾸준히 나와서 나쁘지 않은 한 해이다. 


Q. 앞으로의 일정과 계획은?
신우빈 : 군복무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상무(국군체육부대)에 원서를 써놓은 상황이다. 합격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김천에서 열리는 한국선수권 대회와 일본에서 챌린저 대회에 뛸 것 같다. 상무 체력평가가 있고 일정을 조율해 올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Q. 올해 성적도 좋아지고 있고, 데이비스컵 멤버로도 뽑히면서 인기가 많아졌을 거 같은데?
신우빈 : 인기는 못 느끼겠다. 아직은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묵묵하게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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