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신곡 ‘디자이너’, 성숙+섹시 매력 보여줄 것”

VAV.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신곡 ‘디자이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VAV(에이노, 로우, 에이스,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1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7집 ‘서브칸셔스(Subconsc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에이스는 타이틀곡 ‘디자이너’를 소개하며 “흥도 나면서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작사에 참여한 로우는 “수록곡 작사에는 참여한 적 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타이틀곡 가사를 썼다. ‘남 눈치 보지 말고, 누구든 각자 가는 길이 맞다’는 내용을 담았으니, 리스너분들도 그런 메시지를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신감도 엿볼 수 있었다. 제이콥은 “LA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는데 진짜 영화처럼 나왔다”라고 했고, 에이노는 “리더 세인트반을 중심으로 저희가 긴 공백을 끝내고 모이는 모습을 어필하고자 했다”라고 밝혀 공개를 앞둔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타이틀곡 ‘디자이너(Designer)’는 라틴 팝 장르의 곡으로,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주는 노래다. 멤버 로우와 에이노가 작사에 참여해 ‘거울 속 비친 네 모습 너무 아름다운 걸’과 같은 가사를 통해 모든 이들의 삶을 예찬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