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2026] 의왕시장 선거, 인물론 vs 당지지율
【앵커】
경기도 의왕시는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3선의 국민의힘 김성제 시장이 버티고 있습니다.
여야 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됩니다.
윤종화 기자입니다.
【기자】
전철 1호선이 지나는 의왕역.
GTX-C 정차역으로 확정됐고, 위례~과천선 연장선 등이 지나가게 될 경우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김대환 / 회사원: 회사가 근처라서 자주 사용하는데, 확충이 되어서 의왕시민들이 의왕역을 자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2024년 폭설 피해를 입은 의왕도깨비시장, 시설정비사업이 한창입니다.
【스탠딩】
시민들의 관심사, 민생경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정일 / 상인: 아케이드 공사가 빨리 끝나서 많은 손님이 오셔서 장사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같은 의왕시 현안을 해결할 수장을 오는 6월 새로 뽑게 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수성에 나섭니다.
3선의 김성제 시장은 2010년과 2014년엔 민주당 후보로, 2022년엔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될 정도로 개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영기 경기도의원, 김상호 전 시의원, 김태춘 새충청향우회장 등이 당내 경쟁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정순욱 전 광명시부시장, 박근철 전 경기도의원, 서창수 시의원, 오동현 변호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의왕시는 최근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며 이소영 국회의원이 재선 고지에 오른 곳입니다.
그러면서도 인물론 역시 강해 당을 갈아탄 김성제 시장이 3선에 성공할 정도로 중도층의 표심도 적지 않습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수성에 성공할지, 아니면 민주당이 탈환을 해낼지 여야 간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OBS뉴스 윤종화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 영상편집: 이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