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임시주총 열고 민희진 사내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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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어도어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희진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민희진 측은 이에 즉각 반발했고,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하고 뉴진스 프로듀서를 보장하되 대표이사 복귀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는 절충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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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어도어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희진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민희진의 새 사내이사 임기는 11월 2일부터 3년이다.
어도어는 민희진을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한 바 있다. 민희진 측은 이에 즉각 반발했고,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하고 뉴진스 프로듀서를 보장하되 대표이사 복귀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는 절충안을 내놨다.
반면 민희진은 “계약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말만 있었을 뿐 초안에 있던 일방적인 해지권 등 수많은 독소조항을 삭제하는 등의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라며 “절충안 제시라는 표현은 말장난에 불과하다”라고 맞섰다.
민희진은 최근 TV 아사히·ANN 종합 뉴스 프로그램 보도스테이션과 인터뷰를 통해 “계약상으로는 현재 프로듀서도 아니고 대표이사도 아니다. 사내이사 권한만으로 애매한 상황”이라며 “이 분쟁이 어떤 식으로든 종지부를 찍게 될 거고 난 어쨌든 최대한 뉴진스 계획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희진은 법원에 하이브가 자신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해야 한다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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