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김상욱 “장동혁, 5·18 기념식 참석?...가식적이고 비겁한 일”

MBC라디오 2026. 5.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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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 5·18 맞아 광주行, 오월어머니들 만나
- 국힘, 대구보다 울산 지는 게 더 모욕적이라 해
- 김종훈과 단일화, 대의 위한 진정성의 결과
- 노동자 일자리 지키는 데 강한 공감대
- 김두겸·박맹우 보수 단일화 명분 없어
- 보수 결집? 현장에선 ‘이번엔 반드시 바꾸자’ 열기
- 삼전 성과급 갈등? 새 이익공유 모델 만들어야
- 초과세수, 지역상품권 통해 기본소득처럼 깔 수도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 진행자 > 오늘 3부는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하겠습니다.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김상욱 > 네, 반갑습니다. 김상욱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그리고 오늘은 46주기 5.18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1980년 5월 18일 그때 광주의 아픔과 바람과 염원을 함께 가슴에 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진행자 > 지금 광주에 계신다면서요?

☏ 김상욱 > 네, 지금 광주에 와 있습니다.

☏ 진행자 > 언제 가셨어요? 광주는.

☏ 김상욱 > 어제 새벽에 출발해서 왔습니다. 왜냐하면 5월 17일 아침 9시부터 유족 추모회와 추모제가 따로 있습니다. 그때부터 함께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정말 감사하게도 작년 5.17, 5·18을 함께하면서 오월 어머니들과 가슴으로 정말 어머니가 되고 아들이 돼서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 어머니들과 함께하기 위해 일찍 넘어왔습니다.

☏ 진행자 > 오월 어머니들 만나신 거네요. 그러면?

☏ 김상욱 > 항상 함께하는 마음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함께하고 점심도 같이 하고 오월어머니집이 따로 있습니다. 거기서 일본 시민단체에서 오셨어요. 같이 말씀 나누고 서로 함께 광주는 지역에 대한 명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민주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오신 시민단체들과도 민주주의로 함께 연대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정치 문제하고 연결이 되면서 많이 지금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게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지도부의 참석인데 개헌안 표결 불참해 놓고 참석하는 게 과연 맞느냐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후보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상욱 > 저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광주 민주묘지를 참배할 자격이 없다. 그래서 그렇게 진정성 없고 마음 없는 가식적인 그런 행동, 도리어 5월 영령들께 너무나 송구한 일이다. 그래서 안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2.3 내란이 뭔가요? 어떻게 보면 1980년 광주 민중 항쟁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 전두환이 불법 비상계엄을 하고 거기에 정의롭게 항거한 시민들을 무자비하고 비겁하게 총칼로 난도질한 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2024년 12월 3일에 있었던 일과 너무나 유사한 일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된 진정한 반성이나 이런 것도 없이 다시 여기를 찾는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특히나 5·18정신은 우리 대한민국 민주의 정신입니다. 이걸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는 의사를 국민의힘에서도 여러 차례 얘기를 해놓고 작은 트집 잡기 또는 말장난으로 그걸 거절하고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결국에는 지금 아무런 진정성이 없는 거예요. 이렇게 진정성 없이 시민을 속이는 행동을 하고서는 5월 18일 광주에 와서 참배를 하겠다? 저는 너무나 가식적이고 비겁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상대할 자격이 없다. 그러니 오지 마시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제 선거 얘기로 넘어가야 될 것 같은데요. 국민의힘 소속으로 의원이 되셨다가 이번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거 아니겠습니까.

☏ 김상욱 > 네.

☏ 진행자 > 지역에서 이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 걸로 느끼세요?

☏ 김상욱 > 작년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작년에는 너무 힘들었고요. 여전히 혼란스러워하시는 분들 계시고 특히 국민의힘 쪽에서는 공공연히 그런 얘기를 합니다. 대구시장을 지는 것보다 울산시장을 지는 게 훨씬 모욕적이다. 수단 방법 가리지 마라. 저에 대해서 온갖 네거티브 대응 전략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많이 달라졌어요. 제가 발로 걷는 그래서 시민들의 말씀을 듣는 그런 선거운동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면 시민들의 여론을 체감을 많이 하게 되지 않습니까. 시민들께서는 울산의 변화, 특히 시민 주인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 너무나 간절하게 말씀을 하십니다. 울산의 무너져버린 기본 대중교통·의료·복지·보육·돌봄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해서 너무나 간절하게 말씀하시고요. 또 세상이 지금 울산은 산업 AX전환을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노동 상실의 위협을 많이 느끼고 계세요. 노동을 지키면서 할 수 있는 산업 AX전환에 대한 고민 말씀 많이 하십니다. 우리 민주당만이 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국민의힘의 현 지방 정부로서는 이 문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될 수 없다, 그런 절박함을 시민들께서도 먼저 말씀을 많이 주고 계십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진보당 김종훈 후보와 단일화하기로 합의하시지 않았습니까?

☏ 김상욱 > 맞습니다.

☏ 진행자 > 100% 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한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하기로 한 겁니까?

☏ 김상욱 > 일단 이번 주 다가오는 토요일·일요일, 24·25일 여론조사를 한 후에 최대한 빨리 발표하기로 했고요. 아무래도 24·25일, 토요일·일요일이 있어야 진보당 입장에서는 노동자들이 많다 보니까 전화 응답률이 올라가거든요. 그런 부분도 저는 다 괜찮다. 저는 정말 우리 울산의 범민주 진영 단일화가 후보들 간의 대의를 위한 진정성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개인적인 욕심이나 이런 것들을 가지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 것이 아니고요. 우리가 이번 6.3 지방선거가 어떤 의미가 있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사명의식을 강하게 공유했고 그걸 긴 시간 진정성 있게 토의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물론 후보들 입장에서는 제가 될 수도 있고요. 내려놔야 될 수도 있죠. 하지만 더 큰 우리의 사명을 손잡고 함께 만들어 가자, 그런 단일화를 얘기하고 있고 또 후보자가 정해지면 3명이서 함께 손잡고 시민들을 만나고 정책을 하나로 모으고 물리적 단일화가 아니라 정책과 마음 뜻 실행을 함께하는 진짜 단일화를 만들어 가기로 함께 결의했습니다.

☏ 진행자 > 오늘부터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가는데 좀 늦었다는 생각은 안 하십니까?

☏ 김상욱 > 다소 늦은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이 아무래도 후보자들 간의 단일화면 조금 속도가 빨리 날 수 있었겠지만 진보당 같은 경우는 우리 후보자들 간을 넘어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또 부산연대까지 엮어서 생각하다 보니까 속도가 더딜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하더라도 서로가 진짜 손을 맞잡을 수 있는 계기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진정성만큼 저희가 제대로 가져가고 있다 이렇게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진행자 > 단일화라고 하면 항상 따라붙는 게 정책연대인데 김종훈 후보 측과 공통점을 도출한 정책이라고 할까요. 어떤 걸까요? 그러면.

☏ 김상욱 > 우선 제가 공식 공약 발표를 신중하게 뒤로 미룬 제일 큰 이유가요, 단일화를 통해서 우리 진보당과 조국혁신당의 방향성도 함께 다 녹여내기 위한 겁니다. 각자 발표해 놓고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더 큰 그릇이 되고 더 속 깊은 그릇이 돼서 다 품어 안기 위해서 신중을 더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노동의 위험에 대해서 함께 적극 대응하자. 예를 들어 노사민정을 더 강화하고 산업 AX로 인해서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지켜야 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강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울산이 도시가 많이 고립되어 버렸죠. 또 기득권이 너무 득세를 하면서 자기들만의 세상, 자기들끼리만 이익 보는 세상이 돼버렸어요. 이걸 시민 이익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강한 사명도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가장 크게 우리가 손을 맞잡고 있는 겁니다. 하나는 시민주권 시민주의 민주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거, 두 번째는 산업 AX 시대에 노동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것 두 가지입니다.

☏ 진행자 > 근데 정반대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와 무소속 박맹우 전 시장의 단일화 가능성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김상욱 > 저는 단일화 가능성이 이제 별로 높지 않다고 봅니다. 이유는 박맹우 전 시장이 후보로 나설 때 출마 선언을 했던 것도 지금까지 했던 말들을 보면 국민의힘의 정통 보수주의자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김두겸 현 시정은 문제가 너무 많다고 보고 나온 거거든요. 너무 불공정하고 너무 갇혀 있고 너무 그들만의 기득권 나눠 먹기고 반시민적이고 실제로 일이 되는 건 하나도 없이 다 전시행정밖에 없다. 이대로는 울산이 다 무너진다라는 반성 때문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그런 반성에 대한 어떠한 해결책도 없이 선거연대를 한다면 정말 명분 없고, 아무런 정말 너무나 명분도 없고 나올 이유가 없는 상황이 돼버린 거죠. 그래서 그렇게는 못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래요. 그러면 후보님과 김종훈 후보가 만약에 단일화에 성공을 하고 보수 단일화는 실패를 한다면 필승이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혹시.

☏ 김상욱 > 꼭 그렇게는 보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주권자 시민들의 결단입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인 것이고요. 결국 시민들께서 판단하시는 일이죠. 또 울산은 국민의힘 중심으로 수십 년간 형성된 강력한 기득권이 있습니다. 강력한 조직이 있고 강력한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이익집단이 있습니다. 쉽게 무너지지 않겠죠. 더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정치는 국민이 하는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치인이 하는 게 아니라. 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출마자가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유권자 시민들께서 선거를 하시고 결정하시는 거거든요. 그래서 시민들의 말씀을 더 귀담아듣고 더 받들면서 끝까지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 진행자 > 현장에서 어떻게 느끼고 계신지가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여론조사 결과나 이런 것들을 보면서 분석가들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최근 들어서 부·울·경 지역에서의 보수 결집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건 아닌가’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현장에서는 어떻게 느끼고 계세요?

☏ 김상욱 > 그게 혼란스러운 대목이에요. 뭐냐하면 여론조사로 봤을 때는 많이 차이가 준 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시민들의 반응을 봤을 때는 하루하루 다르게 더 뜨거워지고 더 열렬히 지지를 해주고 계십니다.

☏ 진행자 > 그래요?

☏ 김상욱 > 그래서 ‘왜 제가 체감하는 것과 여론조사와 다르지?’라는 혼란스러움은 있는데요. 현장에서 만나는 시민들은 정말 간절한 바람 말씀 주시고 제 손 꼭 잡아주시고 ‘함께하겠다. 이번엔 반드시 바꾸자. 이번에 안 바꾸면 울산의 미래가 없다’ 이걸 강력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 진행자 > 혹시 울산 너머서 인근 부산이나 경남은 어떤 걸로 파악하고 계세요?

☏ 김상욱 > 제가 울산 너머 경남·부산까지 속속들이 파악은 못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주로 울산에 머물다 보니까요. 근데 분위기로 같이 공유하고 있는 것은 경남과 부산도 여론조사 지표랑은 달리 시민들 반응은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 쪽으로 많이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또 우리 이재명 정부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할 수 있는 지방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라는 여론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현장에서 느끼는 바는 다르다, 이 말씀이시네요.

☏ 김상욱 > 네, 여론조사랑 현장에서 느끼는 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울산 같은 경우 여론조사를 실시했던 기관의 공정성 문제 또는 방식의 공정성 문제 이런 것들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의구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일전에 저희가 인터뷰에 모셨을 때 AI전환 시대에 노동의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강조하신 바가 있어요. 그에 대한 후속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지금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 이 사안도 그 범주 안에 들어가는 사안인 것 같은데 지금 어떻게 풀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후보님 보시기에.

☏ 김상욱 > 당장은 결국 성과급에 얼마나 영업이익을 반영할까 문제로 일단 귀결되고 있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렇죠.

☏ 김상욱 > 당장 협상으로 풀어야 될 문제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노사민정이 모여서 새로운 발표 모델을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뭐냐하면 단순히 이익이 발생했을 때 당장 이익을 얼마나 나눌까, 이것도 물론 중요하겠죠. 하지만 예전에 대통령님께서 구상하셨던 것처럼 펀딩의 형태로 장기적으로 이익을 공유해 갈 수 있고 장기적으로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길을 열어가는 것도 어떨까. 그러면 회사 입장에서는 성과급으로 다 주고 나면 재투자가 안 되는 것 때문에 반대하는 거잖아요. 노동자 입장에서는 이익이 우리한테 돌아오지 않고 회사로 다 들어가는 것에 대한 반대거든요. 그러면 이익이 노동자들에게 돌아오되 그 노동자들로 돌아오는 이익이 바로 노동자들이 쓰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재투자하는 재원이 될 수 있게 만들면 양쪽 다 명분이 되고 상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저는 대통령님께서 예전에 많이 제시하셨던 여러 가지 펀딩 형태로 이 문제를 한번 해결해 보면 어떨까라는 제안도 드리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요.

☏ 진행자 > 같은 범주에서 나왔던 사안이 아마 이것도 거기에 들어갈 텐데 김용범 정책실장의 글 있지 않았었습니까. ‘초과 세수 그걸 어떻게 쓸 것인가’ 또 ‘국민배당금제’ 이 이야기가 논란이 된 바도 있었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지켜보셨는지 궁금하고 초과세수 부분은 어떻게 쓸 것인가도 사실 우리 사회에 던져진 화두잖아요. 어떻게 풀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세요?

☏ 김상욱 > 일단 초과세수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특히나 우리 경제가 많이 살아나서 예상한 것보다 세금이 더 걷히고 있다, 이건 너무나 환영할 만한 일이고요. 감사한 일이죠. 문제는 이걸 어떻게 활용하느냐인데 국채발행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재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입니다. 가장 좋은 승수효과, 지속 가능한 승수효과. 두 번째는 우리 함께 사는 세상이지 않습니까. 가장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식, 그러려면 이게 섞여 가는 거죠. 예를 들어 가장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면 그것이 승수효과가 지속 가능하다면 일종의 기본소득처럼 깔고 갈 수도 있는 것이고요.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도 여기서 이루어져야겠죠. 우리가 GPU를 확보하고 AI대전환 시대에 특히 산업 AX전환을 선도해야 되는데 이건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거든요. 이쪽에 재원을 집중시킬 필요도 있고요. 특히나 우리 사회가 지금 산업 AX전환 또 AX전환 시대를 맞이해서 말 그대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틀과 제도를 바꿔야 되고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사회적 갈등 비용을 줄이는 겁니다. 하나하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에요. 우리 울산만 하더라도 시내버스 대중교통 체계가 무너져 있는데 이걸 유무인복합체계로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서 얼추 계산해도 최소 2~3천억은 추가로 돈이 필요하거든요.

☏ 진행자 > 그래요?

☏ 김상욱 > 그러면 초과세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곳곳에 필요한 곳에 돈을 쓸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정말 다행스럽다고 생각하고요. 두 가지 측면입니다. 다시 한번 너무나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먼저 도와서 함께 같이 살 수 있게, 그리고 여기서 도리어 경제가 일어나는 승수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측면에 대한 투자, 그리고 또 하나는 산업 AX 또 AX대전환 시대를 맞이해서 이 전환을 촉진시키고 이 충격을 감당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재원 사용, 이 두 가지 부분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결국 이 문제가 삼성전자에서 먼저 불거졌지만 사실 울산 지역에서도 약간 결은 달라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정책적 복안이나 이런 것들도 준비가 되어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후보님.

☏ 김상욱 > 네. 우리가 가지 않은 길입니다. 그래서 100% 이 길만이 답이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들어 가는 길인 거죠. 일단은 노사민정을 강화해야 하고요. 또 말씀드렸던 것처럼 노동자들이 직업이 안정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미래 직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재교육, 그리고 또 펀딩 등을 통해서 노동자의 이익이 기업의 이익, 기업의 이익이 노동자의 이익으로 공유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상욱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진행자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였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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