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쌀값 지키기'는 식량 안보‥'20만 원 선' 약속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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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쌀값 지키기는 농민 개인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식량 안보 문제"라며, 정부에 쌀값 20만원 보장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남 영광군 영광농협에서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 정부 들어 쌀값 지지 의사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민주당이 애써서 만든 '쌀값 안정화법'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고, 쌀값 20만 원 선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제가 보기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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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쌀값 지키기는 농민 개인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식량 안보 문제"라며, 정부에 쌀값 20만원 보장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남 영광군 영광농협에서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 정부 들어 쌀값 지지 의사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민주당이 애써서 만든 '쌀값 안정화법'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고, 쌀값 20만 원 선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제가 보기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쌀값이 17만 원대로 떨어졌다는데 이래선 원가 보장이 되지 않는다"며, "지난번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어려워졌지만 쌀값의 안정적 가격 유지를 위해 적정 생산량 확보 등 문제도 구조적으로, 제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촌 지역에 대해 "정부에서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최대한 가능한 지원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41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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