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경신 이어가는 페퍼…광주FC, 무난한 출발
[KBS 광주] [앵커]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의 봄 배구 진출은 무산됐지만 구단의 새 기록은 계속 써가고 있습니다.
K리그1 광주FC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제주와 비기면서 이정규 감독의 공식 데뷔전을 무난하게 치러냈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우리 지역 스포츠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1세트 치열한 접전 속 페퍼는 시마무라의 높은 블로킹으로 흐름을 가져오고,
[중계 멘트 : "블로킹! 막아냅니다."]
이 기세를 몰아 승점 3점을 가져오는 조이의 스파이크가 잇따라 터집니다.
[중계 멘트 : "조이가 끝낼 수 있을까요? 끝냅니다!"]
6라운드 2경기까지 치른 페퍼는 14승18패 승점 41점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산됐지만 다시 한번 최다승과 승점을 경신했습니다.
[조이/페퍼저축은행 공격수 : "박사랑, 이원정, 박수빈 등 모든 세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제 개인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팀으로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반 30분 상대 선수가 최경록의 다리를 밟아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한 광주FC.
하지만 골 결정력에 아쉬움을 남기며 0:0 무승부로 승점 1점만을 챙겼습니다.
[이정규/광주FC 감독 : "저희가 준비했던 거에 30% 정도도 안 나온 거 같아 조금 그렇습니다."]
하지만 볼 점유율 67%와 슈팅과 유효슈팅 모두 앞서는 등 첫 선을 보인 이정규 감독의 공격 축구가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를 펼치고 있는 KIA타이거즈는 한화에게는 무기력하게 패했지만 이어진 삼성전에서는 윤도현의 석점 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습니다.
KIA는 스프링캠프에서 국내 구단과 2경기를 더 치른 뒤 8일 귀국합니다.
여전히 1번과 2번 타순이 불확실한 가운데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를 통해 최적의 타선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영상출처:KIA타이거즈 유튜브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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