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골' 한국, 코스타리카에 1-0 리드..윤종규 도움

박건도 기자 2022. 9. 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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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이 터졌다.

10분에는 황희찬과 손흥민이 원투 패스로 수비진을 허물었지만, 황인범의 슈팅은 수비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13분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한국이 코스타리카에 1-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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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양, 박건도 기자] 선제골이 터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 경기에서 맞붙는 중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모의고사다. 한국은 본선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을 만난다.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전 대비 경기 격이다.

공격진에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포진했다.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권창훈(김천 상무)이 뒤를 받쳤다.

정우영(알 사드)은 포백 보호와 후방 빌드업 축을 담당하고 있다. 중앙 수비에는 김민재(나폴리)와 김영권(울산 현대)이 나섰다. 우측과 좌측면에는 각각 윤종규(FC서울)와 김진수(전북 현대)가 자리했다.

전반 초반부터 몰아붙였다. 3분 황의조의 헤더가 골문을 노렸다. 권창훈이 끝까지 왼발을 갖다 댔지만 살짝 벗어났다. 10분에는 황희찬과 손흥민이 원투 패스로 수비진을 허물었지만, 황인범의 슈팅은 수비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13분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19분 황희찬과 손흥민이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볼 점유율을 높여 코스타리카를 압박했다.

선제골이 터졌다. 28분 황희찬의 왼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윤종규의 정확한 크로스가 주효했다. 한국이 코스타리카에 1-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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