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6’, 개최 일정 확정 및 공식 포스터 공개
‘우리는 서로의 미래다’ 슬로건… ‘인천 영화 주간 2026’ 공식 포스터 공개
“서로의 세계가 만나는 순간의 에너지를 맞잡은 두 손과 다채로운 빛, 색채로 시각화”

[스포츠경향 강석봉 기자] 인천광역시의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6(INCHEON FILM WEEK 2026)’이 개최 주간을 확정 짓고, 올해의 주제 ‘미래’을 주제로 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 영화 주간’은 한국영화의 태동이자 한국영화산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영화의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열린 공동체의 도시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하는 취지 아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CGV인천연수에서 개최된다. ‘인천 영화 주간’에서 엄선한 미래 주제 영화들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10일(월)부터 시작해 27일(일)까지 ‘인천 시민이 뽑은 인생 미래 영화’ 투표도 진행되고 있다. ‘인천 영화 주간 2026’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은 행사기간 중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의 포스터를 제작한 그린그림 디자인스튜디오는 “우리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간다.”라며 “서로의 세계가 만나는 순간의 에너지를 맞잡은 두 손과 다채로운 빛, 색채로 시각화하여 이번 영화제의 주제를 은유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인천 영화 주간 2026’ 김경태 프로그래머는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인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인천 영화 주간 2026’의 출발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단순한 영화제의 개념을 넘어 인천의 이야기와 감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누구나 영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영화 주간 2026’의 상영작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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