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배드뱅크 기금' 입법 논의…"부동산 PF 뇌관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자 '배드뱅크 기금' 입법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배드뱅크 설치를 통한 부동산 PF 위기 해법 모색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앞서 민주당이 제안한 9대 민생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PF 배드뱅크 설치'의 세부 입법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안정도약기금 설치 등 검토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자 '배드뱅크 기금' 입법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배드뱅크 설치를 통한 부동산 PF 위기 해법 모색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앞서 민주당이 제안한 9대 민생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PF 배드뱅크 설치'의 세부 입법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또 '안정도약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의 한국자산관리공사법 개정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발제는 경제위기대응센터 상황실장인 홍성국 의원이 맡는다.
홍 의원은 "가계부채와 함께 금융시장 최대 불안 요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PF 잠재 부실의 현재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금형 배드뱅크의 역할을 논의할 때"라고 밝혔다.
경제위기대응센터장인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한발 빠른 민생정책 대안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며 "대통령 실정 가리기 급급한 여당의 분주함과는 대비되는 호흡을 가져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종합토론 패널에는 강정규 동의대 부동산대학원 원장, 구찬림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실장, 홍경식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장, 김태훈 금융위원회 거시금융팀장, 한덕규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지원총괄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출연료 밝혀졌다
- '49㎏' 박나래, 인바디 공개 "체지방량 11.4㎏"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 안현모, '엘리트 집안'이네…"조부모 日 유학 장학생 커플"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