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우승' 코이와이, 세계랭킹 47위로 도약…신지애는 세계 4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한국시간) 발표된 2025년 29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 상위 50인 중에서 가장 큰 순위 변화를 보인 선수는 코이와이 사쿠라(일본)다.
코이와이는 20일 일본 미야기현 도미야시 센다이 클래식 골프클럽(파72·6,642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지 야스다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코이와이는 우승에 힘입어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13계단 상승한 47위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2일(한국시간) 발표된 2025년 29주차 세계여자골프랭킹 상위 50인 중에서 가장 큰 순위 변화를 보인 선수는 코이와이 사쿠라(일본)다.
코이와이는 20일 일본 미야기현 도미야시 센다이 클래식 골프클럽(파72·6,642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지 야스다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0위였던 코이와이는 마지막 날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고,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최종라운드 막판 16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는 원래 72홀(4라운드) 경기였으나, 1라운드 개막 전에 골프장 주변에 곰 출몰이 확인되면서 54홀(3라운드)로 축소되었다.
코이와이는 우승에 힘입어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13계단 상승한 47위가 됐다.
1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친 가와모토 유이(일본)는 세계 68위로, 6계단 올라섰다.
같은 대회에서 1타 차로 컷 탈락한 신지애는 한 계단 밀린 세계 44위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