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박신자컵] 아쉬운 패배 기록한 박정은 감독 “꼭 이기고 싶었는데...좋은 배움의 기회 됐다”

부산/김민태 2025. 8. 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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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막전에서 패배를 당한 박정은 감독이 아쉬움을 삼켰다.

부산 BNK썸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52-62로 패배했다.

박정은 감독은 경기 내내 여러 선수 조합과 전술을 시험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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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민태 인터넷기자] 대회 개막전에서 패배를 당한 박정은 감독이 아쉬움을 삼켰다.

부산 BNK썸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52-62로 패배했다. 지난 시즌 WKBL 챔피언인 BNK는 일본 W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한 후지쯔에 패하며 1패로 대회를 출발했다.

박정은 감독은 “확실히 부족한 점들을 많이 알게 된 경기다. 많은 것을 시도할 수 있었고 남은 시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60% 정도의 상태인 것 같아서 부지런히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 상대에 배운 점도 많았다”는 총평을 남겼다.

전반을 29-29로 마친 BNK는 3쿼터 들어 흔들리며 10점 내외의 리드를 허용했고,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박정은 감독은 경기 내내 여러 선수 조합과 전술을 시험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Q. 박성진의 경기력?
솔직히 본인도 기대를 많이 했을 것 같고 그만큼 긴장도 많이 한 것 같다. 연습 때 잘한 부분이 안 나오면서 본인도 부족함을 느꼈을 거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길 기대했는데 아직은 상대의 기세나 몸싸움에 밀리는 것 같다.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됐을 거고, 팀이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조각이기 때문에 잘 성장해줬으면 좋겠다.

Q. 박혜진의 경기력?
박신자컵을 뛰는 건 처음이다. 이 시기에 경기를 뛰는 건 처음일 거다. 본인도 어색해하는 것 같다. 52번 선수를 한번 맡아보라고 했는데 초반에 역할을 준 부분에 있어서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운동 시작한 지 3주 정도밖에 안 됐는데 그 이상을 바라는 건 무리다.

Q. 남은 대회에서 수정할 점이 있다면?
빅맨을 데리고 하는 농구는 단발적으로 잠깐 사용해왔는데 오늘(30일)같은 경우에는 트랜지션이나 코트 밸런스에서 안 맞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부분을 수정해야 할 것 같고, 선수들의 몸 상태도 100%가 아니니까 출전 시간 배분에도 신경 써야 한다.

Q. 박신자 여사(박정은 감독의 고모)가 대회 현장에 방문했는데?
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박신자 조카’라는 말이 항상 따라붙었다. 그걸 지우기 위해 달리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꼭 이기고 싶었는데 팀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수를 둘 수는 없다. 다음에 고모가 오시면 이기는 농구를 보여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일본을 넘어야 한다. 나뿐만 아니라 국내 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해서 선의의 경쟁자로 발전하면서도 일본을 넘어섰으면 좋겠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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