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강원 동해 무릉계곡은 보랏빛 라벤더와 시원한 계곡, 그리고 다양한 자연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복합 명소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이곳의 매력은 계곡의 절경, 액티비티 체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변 명소와의 연계성까지 다양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보랏빛 라벤더와 자연 액티비티의 조화, 강원 동해 무릉계곡 6월 여행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라벤더 축제

무릉계곡의 6월은 라벤더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릉별유천지에서는 매년 6월 라벤더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 역시 6월 중순부터 약 9일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약 18,100㎡(5,500평) 규모의 라벤더 정원이 보랏빛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낮에는 라벤더 향기와 함께 산책을 즐기실 수 있고, 해가 진 뒤에는 조명 아래에서 라벤더 정원이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요. 축제장에서는 라벤더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굿즈를 구매하실 수 있으며, 라벤더 클래스, 컬러풀 상상드로잉, 타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공연과 버블쇼, DJ박스 등 다채로운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고 있습니다.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무릉계곡의 풍경과 트레킹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이 어우러진 약 4km 길이의 계곡으로, 동해안 제일의 산수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미를 자랑합니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 그리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트레킹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무릉반석은 1,500평에 달하는 거대한 암반으로, 수백 명이 앉을 수 있을 만큼 넓고, 바위 위에는 조선시대 명필가와 시인묵객들이 남긴 석각들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 가치도 높아요.
여름철에는 계곡물이 차가워 탁족과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선녀탕과 호암소는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단, 수영은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셔야 해요.
스카이글라이더와 루지

무릉별유천지 일대는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시설로도 유명합니다. 스카이글라이더는 4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왕복형 글라이딩 놀이기구로, 총 777m의 곡선형 레일을 따라 고도차 125m를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주행하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롤러코스터형 집라인은 300m 길이의 곡선 레일을 최대 40km/h로 내려오며, 일반적인 집라인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요. 오프로드 루지는 폐채석장의 임시도로를 활용한 1.5km의 비포장 코스를 무동력 카트로 달리는 체험으로, 스피드와 짜릿함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알파인코스터 역시 1.5km의 레일을 따라 최대 40km/h로 내려오는 놀이기구로, 안전장치가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변 명소와의 연계성

무릉계곡은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입니다. 계곡 입구에 위치한 삼화사는 신라 선덕여왕 11년(642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와 조선시대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습니다.
무릉반석 위에 새겨진 수많은 석각들은 이곳을 찾은 명필가와 묵객들의 흔적으로, 무릉계곡이 예로부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명소임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무릉별유천지와 함께 한섬해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묵호항, 천곡황금박쥐동굴 등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당일 또는 1박 2일 코스로 동해의 자연과 문화를 두루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추암 촛대바위는 일출 명소로, 무릉계곡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아침 일찍 방문해 장관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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