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두드림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6월이 되면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대는 많지만, 단순히 풍경만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하늘 위를 달리고 미끄러지며 바다를 체감할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동해안 절벽과 푸른 바다 사이에 자리한 이곳은 전망 명소와 체험형 레포츠 시설을 결합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약 59m 높이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구조물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탁 트인 수평선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초여름 여행지로 손꼽힌다.
투명 유리 바닥 위를 걷는 아찔한 경험부터 하늘 위를 자전거로 건너는 이색 체험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6월에는 비교적 쾌적한 날씨 속에서 바다 풍경과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두드림 (동해시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도째비골스카이밸리
“투명 유리 위를 걷고 하늘 자전거까지 즐기는 6월 나들이 명소”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두드림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2-109에 위치한 관광지다.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있는 도째비골에 조성됐으며, ‘도째비’는 강원 지역에서 사용하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2021년 5월 개방 이후 동해를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곳의 대표 시설은 스카이워크다. 바다를 향해 뻗은 구조물 위에서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주요 구간 바닥이 투명 유리로 조성돼 있어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긴장감도 느낄 수 있다.
약 59m 높이에서 바라보는 동해안 풍경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보다 역동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스카이 사이클을 이용할 수 있다. 양쪽 구조물을 연결한 케이블 와이어 위를 자전거로 이동하는 시설로, 하늘 위를 달리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신장 140cm 이상, 체중 100kg 미만으로 제한된다. 자이언트 슬라이드 역시 많은 방문객이 찾는 체험시설이다.
원통형 슬라이드를 따라 약 30m 아래까지 빠르게 내려가는 시설로, 신장 130cm 이상만 이용 가능하며 동시에 1명만 탑승할 수 있다.
시설 내에는 음식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도째비 아트하우스를 비롯해 매표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두드림 (동해시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운영시간은 하절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는 오후 5시 30분 마감이다. 동절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매표는 오후 4시 30분에 마감한다.
체험시설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에 쉰다. 또한 모든 체험시설은 실외에 있어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입장료는 개인 기준 성인 3,000원, 학생 2,000원이며 경로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해시민과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은 1,500원에 입장 가능하다.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체험시설 이용료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3,000원, 스카이 사이클 15,000원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초여름 바다를 가장 역동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단순한 해변 산책보다 색다른 선택지가 될 만하다. 이번 6월, 푸른 동해를 발아래 두고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곳으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