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다시 '폭염경보'…9월 기준 두 번째

김남희 기자 2024. 9.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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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발령 지역은 서울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으로,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서울에 9월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10일 사상 첫 발령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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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추석 연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살에 양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4.09.1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기상청이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발령 지역은 서울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으로,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에 9월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10일 사상 첫 발령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경기도 포천과 가평에는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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