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5년 만에 돌아온 '열혈사제2'... "시즌1과 다른 빌런들 등장, 기대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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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오는 11월 방영되는 '열혈사제2'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이날 포스터 촬영에 나선 김남길은 "다들 아시겠지만 분노조절 장애가 있고, 손해는 참아도 불의는 못 참는 김해일 신부 역을 맡았다"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나아가 "시즌1을 재밌게 보셨던 분들에게 시즌2로 그만한 감동을 드려야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우리 배우들과 제작진들도 노력 중이니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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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남길이 오는 11월 방영되는 ‘열혈사제2’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28일 SBS Catch 채널을 통해 ‘열혈사제2’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천사파의 보스, 분노조절장애 열혈 신부가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고자 나선 노빠꾸 공조 수사극을 그린 작품으로 전편 ‘열혈사제’에 이어 5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오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중이다.
이날 포스터 촬영에 나선 김남길은 “다들 아시겠지만 분노조절 장애가 있고, 손해는 참아도 불의는 못 참는 김해일 신부 역을 맡았다”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기대되는 건 시즌1과 다른 빌런들이다. 새로운 인물들의 추가가 돼서 그 인물들과의 조화가 남다를 것”이라며 시즌2의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나아가 “시즌1을 재밌게 보셨던 분들에게 시즌2로 그만한 감동을 드려야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우리 배우들과 제작진들도 노력 중이니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촬영에서 특유의 발차기 포즈로 ‘열혈신부’의 역동성을 살린 김남길에 이하늬는 “김남길 멋있다” “선배님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그는 또 “시즌1의 경선이 죄인의 습성을 가진 검사였다면 시즌2에선 본격적으로 해일을 도와 정의롭고 열혈적인 검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박경선’ 캐릭터의 변화도 전했다.
아울러 “시즌2 오래 기다리셨을 거다. 우리도 기대가 되고 너무 반갑기도 하다. 여러분들과 같다. 더욱 업그레이드 돼서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즌2 방영을 앞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열혈사제2’는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8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BS Catch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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