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요금제 추천”…‘알뜰폰 허브’ 10년만에 전면 개편

김미혜 기자 2025. 12.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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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통신비 절감을 위해 요금제를 비교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선택지는 오히려 결정을 어렵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복잡한 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개인에게 맞는 선택을 돕는 플랫폼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허브는 통신비 절감 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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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사용자 중심 서비스 재구성
단말기 결합 혜택 등 제공…“통신비 절감”
알뜰폰 종합 정보 플랫폼 ‘알뜰폰 허브’가 사용자 중심으로 10년만에 전면 개편했다. 알뜰폰허브

매달 통신비 절감을 위해 요금제를 비교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선택지는 오히려 결정을 어렵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복잡한 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개인에게 맞는 선택을 돕는 플랫폼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종합 정보 플랫폼 ‘알뜰폰 허브’를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구성해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와 동일한 통신 품질을 제공하면서도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가입자 수는 올해 9월말 기준 1030만명을 넘어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의 17.8%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알뜰폰 허브는 2015년 알뜰폰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구축돼 요금제와 단말기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 현재는 알뜰폰 사업자들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테마별 추천 요금제. 알뜰폰 허브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됐다. 먼저 개인 맞춤형 요금제 추천 기능이 강화됐다. 데이터·통화 사용량 등 통신 이용 패턴은 물론 연령대(청소년·청년·어르신)와 이용 목적(직장인·외국인·다량 사용자 등)에 따라 요금제를 비교할 수 있어 개인 상황에 맞는 선택이 한층 수월해졌다.

알뜰폰 혜택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기능도 새롭게 마련됐다. 각 사업자가 진행 중인 할인 행사와 단말기 결합 혜택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가 여러 홈페이지를 오가야 했던 불편을 줄였다. 이와 함께 모바일 최적화 환경을 구축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개편을 기념해 알뜰폰을 개통한 뒤 이용 후기를 등록한 이용자 가운데 50여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허브는 통신비 절감 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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