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오지윤 서양화가의 개인전 '해가 지지 않는 바다' 개최

2024년 베니스 비엔날레 외국관 공식 초청작가인 오지윤 서양화가의 개인전 ‘해가 지지 않는 바다’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단색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오 작가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예술이 인간의 존엄과 회복을 어떻게 추구하고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되묻는 공익적 취지로 기획했다. 오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폭 15미터에 달하는 대형작품 ‘해가 지지 않는 바다’는 끝없이 빛을 머금은 바다를 통해 꺼지지 않는 생의 의지와 희망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오 작가의 작품 세계는 깊은 내면성과 감각적 질감이 특징으로 출품된 작품들 역시 굽이굽이 너울거리는 높은 질감의 결을 따라 다채로운 색채들이 콕콕 박히듯 살아 숨 쉬며 화면을 구성한다. 뿐만 아니라 오 작가의 작품에선 얼핏 단색조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대여섯 가지 이상의 색이 미세하게 겹쳐지며 감정의 층위를 만들어내는 작가 특유의 표현 방식을 느낄수 있다.

📍 서초 예술의전당
🗓️ 25.04.26 ~ 25.05.10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