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銀'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 "엘린이 출신, LG 승리에 큰 힘 됐으면"

오상진 2024. 10. 1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트윈스가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민종의 시구와 배우 정지소의 애국가 제창을 진행한다.

정지소는 "지난 번 시구에 이어 이렇게 다시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애국가 제창으로 자리에 설 생각을 하니 떨리기도 하지만 무척 기대된다. LG 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LG트윈스가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민종의 시구와 배우 정지소의 애국가 제창을 진행한다.

17일 승리 기원 시구에는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유도 선수 최초로 최중량급 은메달을 딴 김민종 선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김민종은 "초등학생때 외삼촌과 함께 LG 트윈스 경기를 보러 왔었고, 그때부터 엘린이가 되었다"며 "한번쯤 시구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 제 시구가 우리 LG 트윈스의 승리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애국가는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더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정지소가 제창한다. 정지소는 "지난 번 시구에 이어 이렇게 다시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애국가 제창으로 자리에 설 생각을 하니 떨리기도 하지만 무척 기대된다. LG 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