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왕의 귀환'…넷플릭스, '광화문 대형 전광판' 다 빌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를 전 세계 190개국에 생중계하는 넷플릭스가 공연 연출을 위해 광화문 광장 일대 모든 대형 전광판 사용을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넷플릭스는 오는 21일 오후 BTS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일대의 대형 전광판을 공연 연출에 활용한다.
넷플릭스 측은 사전에 광화문 일대 모든 대형 전광판 운영사를 접촉해 BTS 공연이 있는 당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대형 전광판 사용 계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를 전 세계 190개국에 생중계하는 넷플릭스가 공연 연출을 위해 광화문 광장 일대 모든 대형 전광판 사용을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넷플릭스는 오는 21일 오후 BTS 컴백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일대의 대형 전광판을 공연 연출에 활용한다. 광화문광장 일대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다. 종로구는 이곳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운영하는 '광화문스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화문스퀘어 내 대형 전광판은 하나의 영상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다.
'BTS 컴백쇼'로 명명된 이번 공연은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이 주최하고 넷플릭스와 제일기획이 주관한다. 넷플릭스 측은 사전에 광화문 일대 모든 대형 전광판 운영사를 접촉해 BTS 공연이 있는 당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대형 전광판 사용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 따라 공연 당일 연출 기획자가 광화문 일대의 대형 전광판의 영상 송출을 조율한다.
이를 활용해 넷플릭스는 경복궁 광화문 앞에 설치한 무대에 관람객의 시선이 집중될 수 있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연 당일에는 광화문스퀘어 내 대형 전광판을 포함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 일대 대형 전광판과 세종문화회관 외벽의 미디어파사드도 공연 기획자가 연출한다.
광화문스퀘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 주변 대형 전광판에선 무대 상황을 중계하지 않는다. 하이브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대규모 인파의 시선이 한 곳을 향하게 유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무대가 안 보이는 곳에 위치한 관람객을 위해선 광화문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 별도의 대형 모니터를 설치한다.

아울러 하이브 측은 별도 비용 없이 광화문스퀘어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컴백과 관련한 쿠키영상을 오는 20일 저녁 7시부터 매시간 3회 송출한다. 2분 분량의 쿠기 영상은 5집 컴백을 기념회 매시 5분, 25분, 45분에 대형 전광판에서 동시 송출한다.
광화문스퀘어 내 대형 전광판은 하루 송출 시간 중 최대 30%를 공공기여분으로 지정해 종로구와 서울시, 중앙 정부 등을 위한 공익 목적의 영상을 송출해야 한다. 광고 영상은 광고 계약을 통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하이브 측이 BTS 컴백 쿠키영상에 공익 목적을 담아 제작했다. 이 영상이 공익목적으로 인정 돼 공공기여분을 활용해 별도 비용 없이 송출하게 됐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옆방서 불륜" 남편의 내연녀는 '엄마'...여배우, 20년 절연 고백 - 머니투데이
- '10대 소년 성폭행' 유명 남성 배우, 교도소에서 사망 - 머니투데이
- '40억 건물주' 이해인 "월이자 1200만원·공실 6개...솔직히 무서워" - 머니투데이
- 최여진, '전처 한집살이·불륜설' 해명…"왜 남들이 평가?" 눈물 - 머니투데이
- "'음주 뺑소니' 지상렬이 대리운전 모델이라니"…26년 전 사건 파묘 - 머니투데이
- [단독]"전기차 충전요금 안 낸다" 유지비 '0원' 시대 성큼...'V2G' 뭐길래 - 머니투데이
- 트럼프 "호르무즈 도움 필요없다…군함 파견 요청, 반응 보려고" - 머니투데이
- "아직 안 죽었냐" 70차례 무차별 폭행...얼굴뼈 조각 난 택시기사 '의식불명' - 머니투데이
- 널뛰는 국제유가, 호르무즈 개방 기대에 급락 "몇달후 80달러 아래" - 머니투데이
- "돼지 피 구해요" 도축장 돌던 이 여성...매출 200억, 혁신 기술로 '우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