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었을 땐 저런 게 남자답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영 아니다 싶은 모습들이 있으시죠? 세월이 지나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70살이 넘어서 하면 유독 초라해 보이는 행동이 있습니다. 4위부터 1위까지 차례로 알려드립니다.

4위. 식당이나 창구에서 언성을 높이는 것
젊을 땐 할 말 하는 사람으로 보였지만, 나이 들어 하면 감정을 못 다스리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노년기에는 전두엽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충동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더 의식적으로 눌러야 합니다. 화가 올라오면 말을 하기 전에 열까지 세어 보세요. 그 십 초가 인상을 지킵니다.

3위. 대접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
자리를 양보받고도 고맙다는 말이 없고, 도움을 받고도 인사가 없습니다. 나이가 벼슬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사람들은 조용히 멀어집니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는 나이가 들수록 값이 올라갑니다. 오늘 누군가 나를 도와줬다면, 짧게라도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2위. 옛날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
왕년에 내가 어땠는지를 같은 자리에서 세 번 말하면 듣는 사람은 지칩니다. 과거를 자주 꺼낼수록 지금의 나는 작아 보입니다. 대신 요즘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 가지만 준비해 두세요. 어제 읽은 기사든 새로 배운 것이든, 현재형 이야기가 하나 있으면 대화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1위. 술자리에서 자기 자랑과 훈계를 섞는 것
70살 넘어 가장 추해 보이는 행동 1위는 술기운에 나오는 자랑과 훈계였습니다. 본인은 좋은 이야기를 해준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다음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술자리에서는 조언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나만 세워 보세요. 묻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 것, 그것만으로 어른의 자리가 지켜집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네 가지를 한꺼번에 고치려면 오히려 아무것도 안 바뀝니다.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묻지 않으면 조언하지 않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삼킨 한마디가 10년 뒤 나를 대접받는 어른으로 만듭니다.
출처 : '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