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혈관 돌려놓은 바다마녀스프 솔루션 등장

채널A ‘몸신의 탄생’ 바다마녀수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에서는 또 한 번 충격적인 생활 습관을 지닌 도전자가 등장했다. 방송 초반 제작진이 나이를 묻자, 그는 단호하게 “비밀이다”라고 말하며 끝까지 자신의 나이를 감췄다. 하지만 방송이 이어질수록 드러난 식습관과 몸 상태는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하루 평균 커피만 5잔 넘게 마시고, 물은 거의 마시지 않으며, 한 끼 식사는 라면땅 두 봉지와 무알코올 맥주 한 병이 전부였다.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핑 도는 어지럼증을 반복적으로 겪고 있다고 밝힌 그는, 건강을 자각하지 못한 채 생활을 이어왔다. 해당 장면을 지켜보던 ‘몸신 메이커’ 임채선은 이 증상이 단순한 피로나 저혈압 때문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도전자의 상태는 사실상 영양실조였고, 반복되는 어지럼증 역시 혈관 내 문제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혈관 막은 원인은 ‘플라크’
도전자의 몸속에서 발견된 문제는 경동맥에 쌓인 ‘플라크’였다. 플라크는 혈관 벽 안에 기름때처럼 달라붙는 찌꺼기로, 시간이 지나며 혈관을 좁게 만들고 피의 흐름을 막는다. 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요인이다. 특히 물을 마시지 않고 카페인 위주의 음료로 수분을 채운 그의 생활 방식은 이런 플라크가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들었다.

플라크가 형성되면 혈관 벽이 점점 두꺼워지고, 염증과 미세한 손상이 계속 누적된다. 일상적인 어지럼증도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고, 방치하면 만성 피로, 혈압 불균형, 인지장애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자의 혈관을 회복시키기 위한 식단 솔루션으로 ‘바다 마녀 수프’가 등장했다. 기존 마녀 수프에 해조류 성분을 추가해 혈관 내 미세 염증 제거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혈관 청소 돕는 바다마녀스프
수프는 해조류를 중심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방송에서는 미역과 톳을 기본 재료로 사용했고, 여기에 양배추, 토마토, 브로콜리, 양파, 양송이버섯이 더해졌다. 칵테일 새우, 카레 가루, 토마토퓌레, 치킨스톡이 함께 들어가 국물 맛을 한층 깊게 만들었다.

만드는 방식도 복잡하지 않았다. 재료를 모두 한입 크기로 썰어 올리브유를 두른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1시간 정도 푹 끓였다. 중간중간 카레 가루, 토마토퓌레,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추면 된다. 방송에서는 대용량으로 끓여 소분한 뒤 냉동해두고 매일 해동해서 섭취하는 방식을 추천했다.

해조류인 미역과 톳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채소와 함께 조리할 경우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 흡수도 극대화된다. 도전자는 이 수프를 4주간 꾸준히 섭취하며 전반적인 혈관 수치와 컨디션을 개선해 나갔다.
바다마녀스프 만드는 법

■ 준비 재료
미역 10g, 톳 한 줌, 양배추 1/4통, 토마토 큰 것 2개, 브로콜리 한 줌, 양파 1개, 칵테일 새우 4~5개, 양송이버섯 5~6개, 카레 가루 1~2스푼, 토마토퓌레 3큰술(취향껏), 소금(취향껏), 후추(취향껏), 물 500~600ml, 치킨스톡 1스푼
■ 만드는 방법
1. 모든 재료를 한입 크기로 썬다. 새우는 다져 넣어도 좋다.
2.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손질한 재료를 전부 넣는다.
3. 중약불에서 1시간 정도 푹 끓인다.
4. 끓이는 중간에 카레 가루, 토마토퓌레,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춘다.
5. 한 번 더 끓여 풍미를 깊게 만든다.
6. 양이 많을 경우 1인분씩 나눠 담아 냉동 보관하고, 필요할 때 해동해 먹는다.

Copyright © 헬스코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