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급등세에 우려 증폭‥나스닥 1.60%↓ 마감

[5시뉴스]

밤새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9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0%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4.26%까지 오르고, 다른 주요 통화에 대비한 미국 달러화 가격 지수도 지난 7월 말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시장금리의 상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추가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결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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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si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49528_36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