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말
살면서 비행기 한번도 안타봐서 일본행 며칠전 제주도행 비행기로 적응훈련을 함
유튜브 보면 항상 비행기 타기전에는 라운지를 가던데
이당시 뭐 무료로 주는 쿠폰같은것도 없어서 돈주고 입장권 사서 들어갔습니다. 라운지앱에서 할인쿠폰 적용해서 3만원주고 들어갔습니다.
3만원 치고는 먹을게 별로 없음
라운지에서 1시간 있다가 바로 탑승하러 갔습니다.
드디어 해외로 가네요...
이날이 이항공기가 도입되고 첫 상업운행날이라... 항공기 리뷰 유튜버들이 다왔습니다.
이게 기내식이란거구나....
처음먹어봄
냉동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맛있다니?
요즘은 기내 모니터로 영화도 보는 세상이네요
슬슬 내릴준비를 한다는 방송이 나옵니다.
이코노미 왕복 50인데 살짝 비싼듯....
요긴 비니지스좌석인데 이코노비보다 2배정도 비싸다고합니다.
일본에는 이런게 여기저기 깔려있네요
포카리 하나 뽑았는데 한국에서 마시던 그맛이 아님...
뭔가 미묘하게 다른맛.....
고속열차는 도쿄역까지 2000엔이 넘는다고함.
돈 아끼려고 1300엔 버스를 탔습니다. 우리돈 12000원 정도입니다.
얼마전에 1500엔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버스는 10분에 한대씩 있습니다.
버스에 변소가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1시간만에 도착
여기가 말로만 듣던 도쿄역....
별개 다있네....
일본은 요런걸 잘만든담서요...
도쿄역이 사람이 미어터지네요..
일본은 철도회사가 여러개라 탑승장소도 많아서 참 햇깔립니다.
숙소도착
근처에서 가장 싼 호텔을 찾아서 예약했습니다.
싼 호텔답게 셀프체크인으로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직원이 앞에서 도와줍니다.
숙박세라는걸 별도로 200엔 받습니다.
칫솔,커피나 차등은 알아서 가져갑니다.
상당히 좁습니다.
숨막힘
전망은 그래도 괜찮네요
좀 자다가 나와서 동네좀 구경함...
길 지나고 있는데 왠 탑하나가 있음
도쿄타워라고 사진명소라고 합니다.
도쿄타워가 가까이 있냐 없냐에 따라 호텔가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저런건 별로 관심이 없어서....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다이소같은곳이 있어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딱히 살건없어서 아이스크림이랑 토마토쥬스 샀습니다.
이야 이거 맛있네.....
안마의자도 있어서 이거로 잘 쉬었습니다.
일본에는 여름에 햇빛이 뜨거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은우산을 들고다닙니다.
아침10시에도 더위가 상당합니다.
밥먹으러 나왔습니다.
호텔 맞은편에 규동집이 보입니다.
일본3대 규동집이라고 합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김밥천국?
490엔짜리 소시지정식 먹을것입니다.
4500원에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여긴 분명 일본인데 주변사람들은 한국어로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한국인 저기도 한국인
호텔에서 나와 근처 쇼핑몰에 갔습니다.
일본마트 처음봅니다.
과일을 안사봐서 저게 싼지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도시락 5천원정도인데 도시락은 싸보입니다.
도쿄만에 도착했습니다.
다음호텔은 5성급호텔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도쿄 중심부 5성급호텔들 가격이 1박에 80~90만원정도해서 살짝 떨어진 저렴한 호텔에 숙박했습니다.
이호텔이 교통도 별로고 오래되긴했지만 그래도 넓고 가성비 있습니다.
서울에서 신라,롯데호텔같은 유명 5성급호텔들이 평균30만원정도 하는데 그에비하면 도쿄는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전날에 숨막히던 호텔과 비교하면 대궐입니다.
편의점 음식을 먹으며 호텔에서만 있었습니다.
나갈려고 했는데 당시 온도가...
관광은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밤에 기온이 떨어진것같아 나와봤는데 그래도 32도정도 입니다..그래도 아까 40도 가까이되는 더위보단 나음...
일본 편의점음식 너무 맛있어서 이날 4만원어치를 먹었습니다.
특히 이거....3천원정도인데 이게 아주 맛있습니다.
날씨만 좋으면 한1주일 있으면서 관광하고 싶은데 어쩔수없이 2박만 하고 집으로 갑니다.
날씨좋고 호텔가격이 좀 내려가면 그때 한1주일 잡고 도쿄는 다시 와야겠습니다.
도쿄바나나 하나 샀습니다.
공항식당에서 12000원 라면하나 주문
조만간 도쿄는 다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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