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티코' 프로젝트 재가동! 레알 마드리드 돈 화끈하게 쓴다→'발롱도르 3위' 비티냐 영입 정조준...1682억 초대형 빅딜 예고

오관석 기자 2026. 2. 2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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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정책이 다시 한번 시동을 걸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두 건의 대형 영입 작업을 준비 중이며, 그중 하나가 비티냐 영입"이라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유럽대항전 일정이 정리되는 시점을 기점으로 레알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이번 거래는 올여름 이적시장의 핵심 빅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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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정책이 다시 한번 시동을 걸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두 건의 대형 영입 작업을 준비 중이며, 그중 하나가 비티냐 영입"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입은 여러 조건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의 유럽대항전 상황이 중요한 변수다. 레알은 PSG가 챔피언스리그에 생존해 있는 동안 직접적인 접근을 자제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현실성이 낮게 평가됐던 거래지만, 현재는 성사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선수와 구단 사이에 비공개 바이아웃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해당 금액은 약 1억 유로(한화 약 1,682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거 긴장 상태였던 두 구단의 관계가 최근 개선된 점도 협상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거론된다.

여기에 선수 본인 역시 PSG에서의 시간을 보낸 뒤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조건이 맞춰질 경우 레알이 즉시 움직일 준비를 갖춘 단계라는 설명이다.

2000년생 미드필더 비티냐는 포르투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거쳐 2022년 PSG에 합류했다. 본래 공격형 미드필더였지만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옮긴 뒤 재능을 만개했고, PSG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정도로 어느 위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

최대 장점은 볼 컨트롤 및 플레이 메이킹으로, 상대 압박에 능숙하게 대응하며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팀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맡는다.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와 함께 강력한 중원을 구축하며 지난 시즌 PSG의 트레블을 이끌었고,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비티냐는 클럽월드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전담 선수였던 자신 대신 이강인을 키커로 내세웠다. 이후 인터뷰에서 미드필더인 자신보다 득점이 필요한 선수에게 맡긴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비티냐를 레알이 노리고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PSG의 챔피언스리그 일정과 구단 간 협상 환경 등 여러 변수가 남아 있어 협상 본격화 시점은 불투명하다. 현지에서는 유럽대항전 일정이 정리되는 시점을 기점으로 레알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이번 거래는 올여름 이적시장의 핵심 빅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비티냐 SNS, 연합뉴스/로이터,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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