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찬 “♥박소영 5살 연상? 워낙 동안+미인이라 문제 없어”(2시만세)

박소영, 문경찬/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소영과 문경찬이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10월 20일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이하 2시만세)에는 코미디언 박소영, 전 야구선수 문경찬이 출연했다.

박소영과 문경찬은 5살 연상 연하 커플로, 오는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박소영은 "경찬 씨와 제가 5살 차이인데, 제가 살짝 위다. 그런데 그렇게 안 보이지 않나. 워낙 든든해서"라고 밝혔다.

문경찬 역시 "(박소영이) 워낙 동안이다. 전혀 문제 없다"며 "너무 미인"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문경찬은 "결혼 준비는 잘 돼가냐"는 물음에 "제가 요즘 즐겨 듣는 노래가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놈'"이라며 "제가 맞춰주려고 많이 하고 (박소영이) 잘 리드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소영은 "제가 정신이 없다 보니 조금 예민할 때가 있다. 그러면 옆에서 '화내지 않아요~' '언성 높이지 않아요~' 이렇게 말해주는 스타일이다"고 자랑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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