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다!' 카와무라 유키, 시카고와 투웨이 계약→NBA 재도전 성공…"키 크지 않아도 가능한 걸 증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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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무라 유키가 NBA 재도전에 성공,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0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했던 카와무라는 NBA 재도전을 위해 시카고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었다. 유타와 경기서 20-10을 기록한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 성공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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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카와무라 유키가 NBA 재도전에 성공,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ESPN'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가 카와무라와 다음 시즌을 위한 투웨이 계약에 합의했다. 카와무라는 다른 팀과 계약할 수도 있었지만, 시카고에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카와무라가 NBA 재도전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뛰었던 그는 22경기에서 평균 4분 2초를 소화했다. 이후 계약이 만료됐고, 시카고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고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갔다.
증명해야 했던 서머리그 무대에서 제대로 존재감을 뽐냈다. 5경기에서 평균 9.6점 6.6어시스트 2.2스틸로 맹활약했다. 유타 재즈와 치렀던 마지막 경기에서는 26분 37초를 뛰고 3점슛 6개 포함 20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을 폭발시키며 시카고의 105-92 승리에 앞장서기도 했다.
결국 생존했고, 현지 언론의 극찬이 따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0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했던 카와무라는 NBA 재도전을 위해 시카고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었다. 유타와 경기서 20-10을 기록한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 성공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웨이 계약으로 다음 시즌 최대 50경기까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비록 자주 뛰지는 못하더라도 카와무라의 유니폼은 다음 시즌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가 될 것이 분명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또 다른 현지 언론 '애슬론 스포츠' 역시 "175cm, 67kg의 카와무라는 훈훈한 외모까지 갖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키가 크지 않아도 NBA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사진_G리그 인스타그램,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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