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열풍으로 식재료 빠르게 건조시켜 주는 한경희식품건조기 HEKD-D4000
한경희식품건조기 HEKD-D4000
가끔 식재료를 건조시켜야 할 때가 생긴다. 시중에서 파는 간식 대신 아이들에게 줄 영양간식을 만들 때도 필요하고, 과일차를 직접 만들거나 요거트 위에 올릴 토핑 용도로 과일을 건조할 때도 필요하다. 요즘은 반려동물의 간식을 만들 때도 많이 사용되는데, 일반적인 식품건조기는 제법 덩치가 커서 주방에 두고 쓰기에는 부담이 되기도 한다. 한경희 식품건조기 HEKD-D4000은 강력한 건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콤팩트한 사이즈로 식탁이나 주방에 두고 쓰기에도 부담이 없다.
89,800원
내부가 보이는 내열유리창
한경희 식품건조기 HEKD-D4000은 풀컬러로 인쇄된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의 외형과 사용법을 가늠할 수 있는 활용컷이 인쇄되어 있으며, 제품 사양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구성품으로는 한경희 식품건조기 HEKD-D4000 본체와 철망으로 된 스테인리스 건조 트레이 5개, 드롭 트레이 1개,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기본 제공된다.
본체는 화이트 컬러 한 가지로만 출시되며, 전면에 원형의 내열유리창이 적용되어 있어서 사용 도중 도어를 열지 않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본체의 전면부 전체가 도어로 되어 있으며, 오른쪽 측면을 보면 도어를 열 때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살짝 돌출되어 있다.
본체 윗면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데, 전원 버튼을 비롯한 각종 설정 버튼과 디스플레이가 모여 있다. 또한 대표적인 여덟 가지 식재료를 건조할 때 필요한 온도와 시간이 인쇄되어 있어서 매번 설명서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본체 뒷면을 보면 다수의 구멍이 뚫려 있는데,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흡입구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막히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뒷면 아래쪽에는 전원 코드가 일체형으로 연결되어 있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버튼 설정
한경희 식품건조기 HEKD-D4000의 전면부 도어를 열면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내부는 바닥 면을 제외하고 전부 금속으로 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열풍이 나오는 송풍구가 있다.
내부 측면에는 좌우 각각 다섯 개의 턱이 살짝 돌출되어 있는데, 건조할 식재료를 올려두는 스테인리스 트레이를 걸쳐두는 곳이다. 내부 측면에 있는 타공부는 내부의 공기를 배출하는 용도이다.
구성품 중 구멍이 뚫려 있지 않은 드롭 트레이는 건조할 식재료의 유분이나 수분 등이 내부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로, 내부 제일 아래에 올려두면 된다.
식품 건조를 위한 금속망 트레이는 총 5개가 제공되는데, 좌우 내부에 돌출된 턱에 걸쳐서 밀어 넣기만 하면 된다. 식재료가 건조된 후 꺼낼 때에는 트레이가 뜨거우니 식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장갑 등을 착용하고 꺼내면 된다.
식재료를 넣고 전원을 연결했다면 이제 설정만 해주면 된다. 우선 전원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가 켜지는데, 왼쪽의 시간/온도 버튼을 누를 때마다 디스플레이가 시간과 온도로 전환된다. 설정은 디스플레이 바로 아래에 있는 +/-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시간은 1시간부터 최대 72시간까지 설정 가능하고, 온도는 최저 35℃부터 최고 80℃까지 설정할 수 있다.
제원표
열풍 순환으로 고른 건조
한경희 식품건조기 HEKD-D4000은 심플한 디자인에 콤팩트한 크기로 주방에 두고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직관적인 버튼 방식 설정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내부에 스테인리스 5엽 날개가 회전해 내부 전체에 열풍이 순환되는 방식을 채택해 제일 윗단부터 제일 아랫단까지 전체가 동일하게 건조된다. 또한 사용 완료 후에는 내부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는 자동 쿨다운 모드가 작동해 사용자의 안전까지 생각했다. 그뿐만 아니라 음식이 닿는 트레이나 내부는 모두 SUS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환경 호르몬이나 냄새 걱정이 없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