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돼지농장 화재로 돈사 3동 전소…돼지 3560마리 폐사 추정

신정은 2024. 10. 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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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3개동을 전소시킨 후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8일 오전 3시 26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진화인력 30여명과 장비가 투입돼 2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3개 동이 불에 타고 돼지 총 8000마리 중 3560마리가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등 피해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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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3시 26분쯤 강원 철원 갈말읍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철원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3개동을 전소시킨 후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8일 오전 3시 26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진화인력 30여명과 장비가 투입돼 2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3개 동이 불에 타고 돼지 총 8000마리 중 3560마리가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등 피해를 남겼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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