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이렇게' 자르세요! 한국인 99%가 모르는 양배추 손질 법

양배추의 심지 부분은 딱딱하고 질겨서 잘 못 먹는데요. 오늘은 버리는 부분 없이 알뜰하게 양배추 손질하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겉잎 손질하기

양배추 겉잎이 시들하거나 더러운 부분이 있다면 떼어 주세요. 겉잎은 유통 중 손상 등으로 인해 지저분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양배추 칼집 내기

양배추는 위의 사진처럼 4쪽 귀퉁이에 일직선으로 칼집을 내세요. 저 모양대로 그냥 잘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 모양대로 자르면 가운데가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립니다. 이 부분은 양배추 쌈을 만들기에 적합합니다.

양배추 쌈 용도

가운데 부분은 잎이 비교적 얇고 두께가 균일하여 양배추 쌈을 해 먹기에 적합합니다. 가운데 부분 아래쪽으로 갈수록 심지가 있어 잎이 두꺼워집니다.

가운데 부분 위쪽 부분만 분리하여 쌈 용도로 해 먹으면 좋습니다. 아래 심지에 가까운 부분은 잘게 썰어서 볶음 등을 해 먹으면 됩니다.

나머지 부분 손질

양배추 귀퉁이 4 부분은 용도에 따라 깍둑썰기 혹은 채 썰기를 하여 보관하면 편리합니다.

볶음용은 위 사진처럼 깍둑썰기를 하면 좋습니다. 특히나 잎이 두꺼운 부분은 깍둑썰기 하면 볶음용으로 잘 어울립니다.

샐러드 등으로 활용하려면 가늘게 채 썰기를 해 두세요. 이렇게 채 썬 양배추는 샐러드, 샌드위치 등 생으로 먹기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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