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계속 회장 하려는 이유가 뭐예요?"…배현진 질문에 정몽규가 꺼낸 말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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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남은 임기를 충실히 마치겠다는 말과 함께 연임 여부에 다시 말을 아꼈습니다.
정 회장은 어제(24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감사에 출석했습니다.
정 회장은 연임 계획이 있지 않냐는 물음에 "그런 말을 한 적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배 의원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나?"라고 물었고 정 회장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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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남은 임기를 충실히 마치겠다는 말과 함께 연임 여부에 다시 말을 아꼈습니다.
정 회장은 어제(24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감사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22일 국정감사에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했었지만 이날은 참석했습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정 회장에게 "강산이 한 번 바뀐다는 10년 넘게 회장을 해왔는데 계속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정 회장은 "내년 1월까지 임기가 남았는데 잘 마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정 회장은 연임 계획이 있지 않냐는 물음에 "그런 말을 한 적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이 "(회장직에) 다시 도전할 생각이 없냐"라고 묻자 "여러 가지 고려해서 판단하겠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자 배 의원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나?"라고 물었고 정 회장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은 스프에서)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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