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는 사람 많죠.
그런데 커피 마신 직후 ‘이 행동’을 하면, 커피의 장점이 전부 사라집니다.
바로 양치질이에요.
카페인을 마신 직후 치아가 산성으로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이를 닦으면,
에나멜층이 벗겨지면서 치아가 민감해지고 변색이 더 빠르게 진행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뒤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입안의 산도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커피 마시자마자 입 냄새를 없애려 양치를 하죠.
이때 칫솔질이 치아 표면을 ‘갈아내는’ 효과를 내면서,
하얗게 닳은 치아선, 시린 잇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심하면 치아가 약산성 환경에 노출돼 충치균이 더 잘 번식하기도 해요.

커피를 마신 뒤 입이 찝찝하다면
양치 대신 물로 3~4번 헹구는 게 훨씬 낫습니다.
입안의 산도를 중화시키고, 커피의 착색 성분이 달라붙는 걸 줄여줍니다.
그 후 30분 뒤에 양치를 하면 치아가 훨씬 덜 손상되고,
커피 특유의 냄새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좋은 자극이지만,
습관 하나 잘못 들이면 ‘치아 미백’보다 빠르게 이를 상하게 합니다.
아침 루틴의 순서
그것 하나로 치아 나이를 몇 년은 늦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