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노사 상생발전 협정서 준수할 것”
곽선정 2024. 5. 3. 08:53
[KBS 광주]광주글로벌모터스 GGM 1노조가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사측이 상생의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GGM은 보도자료를 내고 노사 상생발전 협정서를 준수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하고, 오는 7월 15일 캐스퍼 전기차 양산에도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장직 초봉이 2천 940만 원이라는 노조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주거지원비와 격려금을 포함하면 3천 748만 원 수준이라고 반박했고, 휴대폰 수거는 사고 예방 차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GGM은 이어 "교섭 요구가 있으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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