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지나간 전남…시민 하수구 빠지고 도로 침수

안채린 2024. 9. 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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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던 전라남도 지역에서도 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어제(21일)까지 장흥에 382mm, 강진에 362mm 등 큰비가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강진에서는 10대 고등학생이 물에 잠긴 길을 걷다 하수구에 빠져 지인의 도움을 받아 구출됐고, 순천에서는 차량 바퀴가 잠길 정도로 도로에 물이 차기도 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폭우 #전남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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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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