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전 스윕’ 에인절스, 5연승 신바람···애슬레틱스에 7-5 역전승, AL 서부지구 탈꼴찌

양승남 기자 2025. 5. 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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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로건 오하피가 21일 애슬레틱스전에서 4회초 홈런을 터뜨린 뒤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LA 에인절스가 시즌 첫 5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지역 라이벌 LA 다저스와의 프리웨이시리즈 3연승에 이어 이번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애슬레틱스에도 연승을 이어가며 지구 꼴찌에서 벗어났다.

LA 에인절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TJ터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에인절스는 앞선 LA 다저스전 원정 3연전 스윕에 이어 애슬레틱스 원정 2연승까지 더해 시즌 첫 5연승을 질주했다. 22승25패가 된 에인절스는 애슬레틱스(22승27패)에게 최하위 자리를 넘겨줬다.

에인절스는 2회말 루이스 우리아스에게 적시타를 내줘 선제점을 뺏긴 뒤 4회초 로건 오하피가 11호 솔로포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4회말 곧바로 시어 랭겔리어스의 9호 솔로포와 닉 커츠의 투런포를 허용해 1-4로 밀렸다.

에인절스는 5회초에 요안 몬카다의 스리런 홈런에 이어 오하피의 적시타로 5-4 역전을 이뤄냈다. 9회초에 2점을 추가한 LA 에인절스는 마무리 켄리 잰슨이 1점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을 막아 7-5로 승리했다. 잰슨은 시즌 1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LA 에인절스 마무리 켄리 잰슨이 21일 애슬레틱스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한 뒤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에인절스는 간판 마이크 트라웃이 이달 초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르고 지구 최하위로 떨어져 위기감이 컸으나 최근 타선이 살아나면서 시즌 첫 5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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