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 후반이면 살만한데? 현대차 '아이오닉 5', 11월 판매조건 살펴보니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11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기본 할인 200만원에 더해 올해 8월 이전에 생산된 재고 차량을 구매할 경우 300만원, 9월 이후 생산된 차량은 200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보유차량을 매각하고 신차 구매 시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을 적용해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기간 조건을 통해 20만원의 혜택도 제공된다.
여기에 환경부 'K-EV100' 또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목표제' 회원사의 개인 및 법인 구매 시 1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최초 등록일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차량 보유 시 30만원, 베네피아 제휴 할인 최대 30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원, 전시차 구매 20만원, 블루 세이브-오토 30만원, 200만 굿프렌드 고객 10만원/15만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5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가 4,700만원, 롱레인지는 5,240만원부터 시작하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3천만원 후반의 가격대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