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원석 첫 만루포 앞세워 두산에 ‘압승’

김세영 기자 2025. 6. 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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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홈에서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짜릿한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1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다만 같은 날 리그 1위인 LG트윈스의 승리로 0.5경기차를 좁히진 못했다.

한편 한화는 12일 홈에서 두산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LG와 주말 3연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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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1로 이겨
이원석 한화이글스 선수. 한화이글스 제공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한화이글스가 홈에서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짜릿한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1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뒤흔든 건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에 주전 중견수로 나선 이원석이었다.

2회 말 만루 기회에서 이원석은 프로 데뷔 7년 만에 첫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4점을 팀에 안겼다.

이는 신구장에서의 첫 만루홈런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르다.

한화는 이후에도 착실히 점수를 쌓았다.

5회에는 3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했고, 6회에는 최은성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간 불펜으로 활약했던 조동욱은 259일 만에 선발로 등판했음에도 5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잘 운용했다.

선발 복귀 첫 경기 승리 투수를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뒤이어 올라온 주현상·박상원·김종수·김기중은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완벽한 계투진 운용을 보였다.

특히 박상원은 7회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다만 같은 날 리그 1위인 LG트윈스의 승리로 0.5경기차를 좁히진 못했다.

한편 한화는 12일 홈에서 두산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LG와 주말 3연전에 나선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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