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원성 커진다" 국내 출시해 달라고 난리 난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SUV

사진=지프

지프는 20일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랭글러 4xe 백컨트리(Backcountry)'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사하라 트림을 기반으로 하여 풍부한 기능과 오프로드 성능을 통합하였다.

특히, 이 차량은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어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더 강력한 오프로드 경험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독특한 디자인 및 외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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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4xe 백컨트리는 여러 가지 디자인 변화를 주었다. 스틸 범퍼가 장착되어 내구성이 강화되었고, 록 레일이 부착되어 험난한 지형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차량은 32인치 타이어를 탑재한 독창적인 20인치 휠로 스타일링 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바디컬러 하드탑과 특유의 백컨트리 그래픽이 추가되어 외관에서 강렬한 인상을 준다.

내부 사양 및 편의 기능

사진=지프

내부 디자인은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보조 스위치와 함께 아홉 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Alpine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사용자에게 탁월한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12.3인치 Uconnect 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GPS 내비게이션과 오프로드 트레일 가이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주행 중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지프 파워 박스는 차량의 충전 포트에 연결되어 외부 전원 공급원 역할을 하며, 두 개의 120볼트 콘센트를 제공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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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4xe 백컨트리는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있다.

이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터보차지 4기통 엔진과 17.3kWh 배터리 팩으로 구성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되어 전기 모터를 통합하고 있다.

최대 375마력과 637Nm의 토크를 발휘하고, 전기 모드에서 약 35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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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는 5,800대만 한정 생산할 예정이며,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은 64,290달러(약 9,200만 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지프는 이번 특별 에디션 발표를 통해 오프로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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