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 출신 배우 류덕환은 1992년 연극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연기를 시작해 어린 나이부터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특히 1996년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동생 '순길이' 역을 맡아 더욱 주목받았다. 특히 복길 역의 배우 김지영과 남매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류덕환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갔다. 그리고 그의 여러 작품 중 2016년 개봉 영화 '위대한 소원' 관련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출연 배우 류덕환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영화 '위대한 소원'이 베트남에서 리메이크된다.

영화 투자배급사 NEW의 글로벌 판권 유통 계열사 콘텐츠판다는 15일 "런업 베트남과 2016년 영화 '위대한 소원'의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했다"며 "공동제작 및 투자 부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소원'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절친의 마지막 소원인 '첫 경험'을 이뤄주기 위해 애쓰는 두 친구의 이야기로, 류덕환과 김동영, 안재홍이 주연한 코미디 영화다. 지난해 강하늘과 정소민이 주연한 코미디 영화 '30일'로 216만 관객을 모은 남대중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베트남 리메이크작은 한국과 베트남의 합작 형태로 제작된다. 베트남에서는 '마지막 소원'으로 제목이 변경됐고,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에서 떠오르는 20대 배우 에이빈루, 황하, 리 하오 마인 뀐이 주연한다. 또 현지에서 다수의 흥행작을 선보인 쩐 칸 황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고, 신예 또안 씨 응우웬 감독이 연출한다. 여기에 남대중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사진제공=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