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소원면 석산 붕괴로 굴삭기 기사 매몰돼 숨져

진광호 기자 2024. 9. 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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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충북 충주 석산에서 골재 채취 작업 중 석산 일부가 붕괴하면서 굴삭기를 덮쳐 굴삭기 기사가 사망했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 한 골재 채취 작업장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해 A(60대)씨가 매몰돼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여 만에 구조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굴삭기를 이용해 골재를 덤프차량에 상차하던 중 석산 일부가 무너져 굴삭기를 덮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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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제공

27일 충북 충주 석산에서 골재 채취 작업 중 석산 일부가 붕괴하면서 굴삭기를 덮쳐 굴삭기 기사가 사망했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 한 골재 채취 작업장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해 A(60대)씨가 매몰돼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여 만에 구조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굴삭기를 이용해 골재를 덤프차량에 상차하던 중 석산 일부가 무너져 굴삭기를 덮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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