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뒤에서 비수를 꽂는 인간관계로 인해 치명적인 정신적 상처를 입는 경우가 늘어난다.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건네는 척 다가와 속마음을 파헤친 뒤 이를 이웃이나 지인들에게 소문거리로 전파하는 교활한 이들이 존재한다.
남의 아픔과 아킬레스건을 자기 이익의 도구로 삼는 위험한 인물들은 삶의 평온을 송두리째 뒤흔들기에 신속히 거리를 두어야 한다.

3위 - 자기 필요할 때만 달콤한 말로 찾아오는 사람
평소에는 연락조차 없다가 본인이 아쉬운 상황이나 부탁이 생길 때만 과도한 친절을 베풀며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냉정하게 돌아서며 상대방의 시간과 정성을 일방적으로 낭비하게 만든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동등한 인격체가 아니라 필요할 때만 쓰고 버리는 도구로 취급하므로 이 관계는 단칼에 정리해야 한다.

2위 - 남의 비밀을 가십거리로 소비하는 사람
상대방이 믿고 털어놓은 개인적인 아픔이나 가정사를 은밀한 수다의 주제로 삼아 타인에게 퍼뜨리는 유형이 존재한다.
겉으로는 걱정해 주는 척 공감하지만 실제로는 타인의 치부나 약점을 자극적인 가십거리로 소비하며 쾌감을 느낀다.
비밀을 지키지 않고 타인의 아픔을 대화의 소재로 삼는 사람과는 깊은 대화를 피하고 개인 정보를 절대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1위 - 타인의 불행을 은근히 즐기며 이용하는 사람
타인의 시련이나 불행을 접했을 때 겉으로는 안타까워하면서도 은근한 미소와 만족감을 숨기지 못하는 인물이 가장 위험하다.
상대방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돕는 척 접근하여 더 깊은 수렁에 빠지도록 왜곡된 조언을 건네거나 이권을 챙기기도 한다.
남의 슬픔을 발판 삼아 자신의 우월감을 확인하려는 이들은 악마보다 위험한 존재이므로 발견 즉시 인연을 끊어내야 한다.

주변에 마음을 털어놓을 때는 상대가 나의 아픔을 진심으로 걱정하는지 아니면 이웃과 카페에서 가십거리로 소비하는지 신중히 살펴야 한다.
특히 타인의 불행을 은근히 즐기며 교묘하게 이용하려는 인간 유형은 내 삶의 평안과 자존감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가장 위협적인 존재다.
내 비밀과 약점을 자신의 이득이나 우월감으로 변질시키는 사악한 이들과는 여지를 두지 말고 완벽히 단절하는 것이 노년의 평온을 지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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